“(한)상운이가 결승골을 넣긴 했지만 사실 오늘 경기도 그렇고 아직까진 100% 만족스런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나고야전 프리킥 골도 그렇고 오늘 리그 첫 골로 점점 자신감을 찾아갈 거라 믿는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인천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한상운에 대해 점점 더 좋아질 거라 설명하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성남은 1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12라운드 인천을 상대로 후반 44분 한상운의 시즌 마수걸이 골에 힘입어 인천을 1-0으로 물리쳤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일단 이겨서 기분이 좋다. 부상자도 많은 상황이고 많은 경기를 치르다 보니 컨디션이 100%가 아닌 선수들도 많은 상황인데 선수들이 끝까지 승리를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총평했다.
이어 신 감독은 “한상운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시즌 첫 골을 터트린 한상운을 칭찬했다.
신태용 감독은 “(한)상운이의 경우 아직까지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은 상태다 원래 테이핑을 안 하는 친구인데 오늘 경기에서 두 겹으로 테이핑을 했다. 전체적으로 100% 만족스런 활약은 아니었지만 지난 나고야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었고 오늘 인천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스스로 자신감을 찾고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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