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송종국이 미모의 아내와 더불어 귀여운 딸과 아들을 공개, 얼짱 가족임을 입증했다.
11일 오후 9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서는 이훈, 김원철, 최여진, 신수지, 데니스 강, 송종국, 토니안, 효연, 선우재덕, 김가영, 예지원, 최은경 등 총 12명의 스타들이 첫 서바이벌 경연을 펼쳤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송종국은 곡 '댄싱 퀸'으로 퀵스텝 댄스 스포츠를 선보이며 강철 체력을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송종국은 가족에게 응원을 받는 모습이 방송, 얼짱 유전자를 입증했다.

지난 주에도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송종국에 "1등에게 차를 준다고 들었다. 화이팅"이라며 재치있는 응원을 전했다. 송종국은 아들 송지욱군과 함께 스텝을 연습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습을 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퀵스텝을 선보인 송종국은 이날 심사위원 세 명에게 6점씩을 받아 총 18점을 획득했다.
한편 '댄싱스타2'는 지난 해 방송된 시즌1과 마찬가지로 각 분야에서 최고인 셀러브리티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도한다. 이날의 탈락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최신 스포츠카와 중형 세단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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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