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회 고동진의 대타 만루홈런과 7회에만 안타 8개로 대거 8득점하며 15-9 대역전승을 따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한화는 8개 구단 중 가장 늦게 10승(17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롯데는 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충격의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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