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빈혈 4종 세트 셀카..'유아인-이제훈' 탓?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2 08: 28

배우 신세경이 '빈혈 4종 세트' 셀카를 선보였다.
신세경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네 컷으로 이루어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지인이 "무슨 4종 세트?"라고 묻자 신세경은 "빈혈 4종 세트랍니다. 노란 얼굴이 포인트"라며, 흔들리게 찍힌 사진과 조명 때문에 노란 빛을 띄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재치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인은 "젊은 것들, 두 놈 사이에서 힘들지?"라며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아인과 이제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신세경을 염두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이에 신세경은 "에헤 행복한 고민이죠. 복이 터졌어요 저는"이라고 답하며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주인공을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사진 보니 나도 어지럽다", "노란 얼굴도 예쁘기만 하다", "빛나는 물광 피부", "사진 제목 센스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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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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