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김명훈, 오늘(12일) 결혼..'품절남' 합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2 11: 12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출신 그룹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 드디어 오늘(12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명훈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트스페이스 스칼라티움에서 두 살 연하의 피앙세와 1년 가까운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김명훈의 결혼식 사회는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가 맡는다. 그는 결혼식에 앞서 오후 5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신부는 임신 6개월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울랄라세션 소속사 엠넷 측은 지난 3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예비신부 임신설이 맞다"며 "결혼을 하려고 예전부터 이야기 해왔다고 알고 있다. 김명훈은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크게 생각 하지 않고, 일반적인 사람들끼리 결혼을 하는 거라고 여겨 일부러 공표하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명훈의 예비아내는 의상디자이너로, 김명훈과는 '슈스케3' 참가 전에 처음 만나 1년 간 연인으로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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