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보아-백아연, 여전한 친분..'안부 SNS'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2 15: 18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은 가수 보아와 백아연이 방송 종영 후에도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백아연은 12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보아에게 "보아 언니! 안녕하세요! 저 아연이에요!"라며 반가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에 보아는 "안녕 아연아. 잘 지내지? '강심장' 봐야 되는데... 다시보기로 꼭 볼게"라며 얼마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백아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백아연은 'K팝스타' MC로 활약했던 가수 윤도현과도 인연을 이어갔다. 백아연은 트위터를 통해 윤도현에게 "안녕하세요 도현오빠! 저 아연이에요"라며 "(저와) 듀엣하고 싶다고 하신 기사 봤다"는 애교 섞인 안부를 전한 것.
글을 본 네티즌은 "'K팝스타'는 끝났지만 이들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가요계 선후배로 곧 만나게 될 듯", "인맥 종결자 백아연", "애교 넘치는 아연 양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는 'K팝스타'의 히로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을 비롯해 노사연, 이성미, 양동근, 장동민, 조은숙,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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