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발 앤서니'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5.12 17: 49

12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KIA 선발 앤서니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KIA가 광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무릎을 꿇었던 두산은 설욕을 준비한다. 선발투수는 KIA 앤서니와 두산 김승회.
KIA 선발 앤서니는 4월 8일 SK전을 시작으로 5월 3일 SK전까지 5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17실점이나 했다. 그러나 5월 6일 광주 넥센전에서 7회까지 던지면서 2실점으로 호투하고 2승째를 거두었다.

두산의 선발은 김승회. 올해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를 안았지만, 방어율은 3.78로 안정감을 과시했다. 올해 첫 승을 목표로 마운드에 오른다. 4월 29일 잠실에서 KIA를 상대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따내지 못해 이번 등판의 의욕이 남다르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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