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찬' 성유리-서현진, 의견충돌로 '갈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12 22: 24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의 성유리와 서현진이 계속되는 충돌로 갈등을 빚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신들의 만찬'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이 먼저 인주(서현진 분)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영은 '아리랑' 주방 식구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퓨전 요리를 제안했다. 이를 들은 인주는 "아이들이면 더더욱 전통음식을 해줘야 한다"고 말을 끊었다. 이에 준영은 "상대는 아이들이다. 그러니 색다른 맛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의 의견충돌을 밖에서도 계속됐고, 이를 본 성도희(전인화 분)는 "두 사람 여기서 뭐 하는 거냐"고 다그쳤다.
준영은 "이따 인주랑 다른 식구랑 밥 먹고 싶은데 저녁때 집에 가도 되느냐"고 물었고, 인주도 "그렇게 하자. 우리 맛있는 것 좀 해달라"고 수긍했다. 도희는 "그래 그렇게 하자. 이따 집으로들 와"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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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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