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화방송’ 시청률이 드디어 1%를 넘겼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신화방송’은 1.371%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분이 기록한 0.799%에 비해 0.572%P 상승한 수치다.
‘신화방송’은 그룹 신화가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했지만 3월 17일 첫 방송 시청률이 0.336%를 나타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신화방송’은 매회 방송이 0.3%~0.8%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지만 방송 두 달여 만에 결국 시청률 1%를 넘긴 것. 이에 향후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방송은 오랜 시간 큰 인기를 끌었던 가족 오락관을 재연해 보는 리메이크 채널 ‘신 가족 오락관’에서 가수들을 초대했다. 신 가족 오락관에서는 26년간 가족 오락관을 이끈 MC 허참을 비롯해 신화와 대적할 여성팀 멤버로 박혜미, 강수지, 김완선, 김나영, 김정민,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참여해 가족오락관의 대표 코너들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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