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MEN,'저희가 수원의 5번째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5.13 15: 10

1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연예인 축구팀 FC MEN과 수원 유스팀 매탄중와의 친선경기 전 FC MEN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그 수원 삼성의 5번째 팀으로 다수의 연예인들로 구성된 FC MEN의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첫 오픈 경기다. FC MEN은 JYJ의 김준수 단장을 비롯해 가수 김현중,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과 2AM의 임슬옹, 정진운 등이 출전하며 연기자 박건형, 서지석, 이완 등 총 20명이 경기에 나섰다.
한편 FC MEN은 가수,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속한 대표적인 연예인 축구단으로 지난해 수원의 5번째 팀으로 창단됐다. 특히 지난 4월 26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 연예인팀 FC 게이닌(GEININ)과 'FC MEN JAPAN 자선경기'를 펼쳐 1년 전 지진 피해를 입은 미나미소마시에 약 3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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