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수원 삼성과 광주 FC의 경기 전반 수원 라돈치치가 광주 박호진 골키퍼를 제치고 있다. 공은 라인아웃.
선두를 달리던 수원은 지난 5일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대전시티즌에 1-2로 패해 발목을 잡혀 리그 선두 자리를 울산 현대에 내주며 2위로 주저앉았다.
올 시즌 홈 6연승 달리고 있는 수원은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만큼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광주는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전적은 2전 전승으로 수원이 우위./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