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액션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스턴트에 도전하는 남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와이어액션을 연습한 멤버들은 차례로 시범을 선보였다. 모두들 와이어에 매달려 허우적거리며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인 가운데, 이준은 무용전공자다운 균형감각과 영화 '닌자 어쌔신'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잡힌 와이어 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멈버들은 역시 박수를 보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고소공포증이 있는 신봉선은 이삿짐 올라가듯 와이어에 질질 끌려 올라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강동호는 슈퍼맨 흉내내다 마지막 순간에 바닥에 거꾸로 떨어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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