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정상 방송을 한 ‘1박2일’이 오프닝에서 사과부터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자연탐사 프로젝트 1탄-제주도’ 1탄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우는 “시청자들께서 기다려 주신만큼 더 큰 감동과 웃음을 주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승우의 사과에 나머지 멤버들도 큰 절을 올리면서 사과를 했다.

차태현은 오프닝에서 “종국이한테 전화했었다. 그쪽에 자리 없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현재 ‘1박2일’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은 제주도 앞바다에 사는 114마리의 남방큰돌고래를 만나기 위해 프로젝트 ‘돌고래 114’를 주제로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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