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민호야 나는 세이프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5.13 19: 04

13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말 1사 2,3루 한화 이대수의 2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2루주자 최진행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롯데전에서 승리 없이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잘 막았지만,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평소에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지만 마운드에만 오르면 괴물로 돌변하는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롯데는 송승준을 선발 예고했다. 4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한 송승준은 올 시즌 2승 3패(평균자책점 4.58)를 마크 중이다. 지난달 제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으나 이달 들어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8일 삼성전서 7⅓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지만, 시즌 3패째를 당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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