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1박2일’에서 또 한번 폭식을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자연탐사 프로젝트 1탄-제주도’ 1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김종민과 조를 이뤄 자동차 탐사를 하게 됐다. 점심시간이 되자 김승우와 김종민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오천원의 용돈으로 제주도 별미 고기 국수를 사먹었다.

김승우는 “고기와 국수가 함께 있으니 별미”라면서 흡족해 한 후 ‘폭풍흡입’을 하기 시작했다. 김승우의 아내이자 배우 김남주는 김승우의 ‘1박2일’ 출연이 확정된 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서 김승우의 까다로운 식성을 폭로한 바 있다.
하지만 김승우는 첫 방송부터 음식을 거침없이 먹더니만 언젠가부터 ‘식신 승우’라는 별명으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은 제주도 앞바다에 사는 114마리의 남방큰돌고래를 만나기 위한 프로젝트 ‘돌고래 114’를 주제로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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