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승리였다. '괴물' 류현진(한화 투수)이 거인 타선을 잠재웠다. 류현진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1실점(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으로 잘 막았다. 시즌 2승째(2패). 한화는 선발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7-1로 꺾었다.
9회초 롯데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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