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오는 6월2일 한류 연예인 대표로 여수세계박람회 '일본 국가의 날'에 초대됐다.
14일 김정훈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정훈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유명 여가수 쿠라키 마이와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쿠라키 마이 외에도 일본정부 고위관계자들도 참석한다.
김정훈은 "이런 큰 국가행사에 한류대표로 초대돼 큰 영광이다. 여수세계박람회에 많은 해외분들이 올수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은 이 자리에서 현재 방영중인 SBS '바보엄마' OST '흔한사람'과 오는 23일 일본에서 발매될 앨범의 타이틀곡 '오리온'을 부른다.
현재 김정훈은 '바보엄마'와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에 출연중이며, 드라마가 종영되는대로 일본으로 넘어가 23일부터 앨범 프로모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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