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싸이, 공연 표절 시비 끝에 ‘난투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14 10: 11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공연 표절 시비를 벌이다가 난투극까지 이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토크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는 김장훈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장훈의 굿바이 쇼’ 스페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와 김장훈은 공연 표절 시비를 두고 난투극을 벌였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싸이의 공연을 보고 자신의 공연을 표절했다고 지적했지만 오히려 싸이는 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결국 두 사람은 한겨울에 욕설이 난무한 난투극을 벌였다.

녹화 당시 싸이가 표절을 감행한 후에도 당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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