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가수임에도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 있다"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14 11: 07

그룹 M4의 배기성이 가수임에도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기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 현장에 참석,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이날 "내가 경상도 사람이라 실제 성격은 무뚝뚝한데 신인 시절 어렵게 예능 프로에 출연하게 되면서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공연장에서 노래 부를 때 조차 팬들이 자신의 노래를 경청하며 집중하면 노래가 끝난 후 웃기지 못할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M4 멤버 이세준은 얼마 전 배기성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배기성이 녹화 내내 웃겨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땀을 뻘뻘 흘리며 코믹 댄스를 추는 모습이 안쓰러워 '이미 너의 방송 분량은 충분히 채웠으니 쓰러지기 전에 쉬어라'라고 말하며 배기성을 말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기성은 이날 녹화 도중에도 웃기지 못할까 불안하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과 MC 박경림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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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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