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오는 17일 신곡을 들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김범수는 지난 해 6월 활동 이후 약 11개월 만에 신곡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가운데,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의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곡 발표에 앞서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 김범수의 신곡 티저 영상 촬영에 소속사 연기자들이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이번 티저 영상은 같은 소속사인 연기파 배우 손창민을 비롯해 오윤아, 정호빈, 박정철 그리고 동료가수 아이비가 총출동해 김범수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김범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 연예인분들 모두 김범수의 신곡 발표가 자신의 일인 것처럼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촬영에 응했다"고 전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티저 영상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 김범수 콘서트 '겟올라잇 쇼케스트라'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jumping@osen.co.kr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