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그못살’ 캐스팅...3년 만에 안방 복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14 14: 12

아역배우 왕석현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왕석현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에서 조숙한 아이 김기찬 역을 연기한다.
김상도(조연우 분)와 서인혜(박은혜 분)의 아들 기찬은 대가족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난 초등학교 5학년 아이. 증조할머니 강월아(김지영 분)의 철저한 교육으로 나이답지 않게 학문에 능하고, 옳고 그른 것을 잘 가리는 귀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귀여운 악동으로 사랑받은 왕석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그대없인 못살아’는 대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잊혀져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미스 리플리’ 최이섭 PD와 김선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김해숙, 주현, 박선영, 박은혜, 김호진, 조연우, 김지영, 윤미라, 윤다훈, 오영실, 최송현, 박유환, 도지한, 남지현, 최윤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오늘만 같아라’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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