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이장우를 주목하라! 이번에 일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14 14: 38

“우린 또 하나의 스타가 탄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이장우가 이번에 제대로 사고를 칠 모양이다. 이장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배짱 좋은 20대 청년 박태강 역을 맡아,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워커홀릭 황지안 역의 김선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인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김선아 뿐 아니라 이장우의 역할이 큰 상황. 이장우는 로맨틱코미디 불패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믿고 보는 흥행 배우’ 김선아와 함께 유쾌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최근 OSEN과 만나 “편집된 것을 미리 봤는데 재밌는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면서 “특히 이장우라는 또 하나의 스타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김선아 씨와 이장우 씨가 함께 있는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면서 “편안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두 아이두’는 워커홀릭 구두디자이너 황지안과 허우대 멀쩡한 것 빼고는 가진 것 없는 백수 박태강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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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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