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내아모' 관람 소감? "멋진 배우들에게 반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4 15: 59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관람 후 배우들이 멋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정말 재밌어요. 류승룡 선배님, 임수정 선배님, 이선균 선배님 등등 멋진 배우님들 반했어요. 영화 대박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수지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VIP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수지가 반했다니 나도 봐야겠다", "배우들 연기 정말 대박 예감", "배우들 이름 만으로 믿음이 가는 영화", "수지 요새 바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결혼 7년 차 사랑에 대한 환상은 바닥나고 보이는 건 단점뿐인 아내 정인(임수정 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는 남자 두현(이선균 분)의 이야기를 재치 있는 설정을 통해 그려내는 코믹 로맨스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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