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팬을 불러모으기 위해 인천 유나이티드가 '숭의아레나(인천축구전용경기장)'를 팬에 공개한다.
인천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어린이 팬을 중심으로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인천은 앞으로 매 홈경기마다 경기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은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팬이 구단에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늘 궁금하게 여겼을 락커룸 등 경기장 구석구석의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스타디움 투어'는 K리그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팬과 함께하는 스타디움 투어'에 관심있는 팬은 인천 구단으로 문의 가능하다.
costball@osen.co.kr
지난 5일 투어에 참가한 어린이 팬이 라커룸에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