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든 모습으로 최고의 '낭만 남편'에 등극했다.
김원효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로즈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캐주얼 차림에 장미 한 송이를 든 낭만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불타는 신혼이네", "너무 좋은 남편이다", "아내가 너무 부럽다", "로즈데이에 아내에게 꽃 주는 남편이 몇이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해 9월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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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