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직접 만든 채식 피자 공개..'요리 실력도 수준급'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4 17: 47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가수 이효리가 직접 만든 채식 피자를 공개하며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생전 처음 만들어본 채식 루꼴라 피자. 근데 루꼴라는 오븐에 굽고 난 후에 올리는 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자 치즈와 루꼴라, 토마토가 차례로 올려진 푸짐한 채식 피자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패션디자이너 요니 P는 "죽이는구만! 맛있겠다 냠냠"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이효리는"너무 맛있어서 진짜 깜놀. 언니 오면 해줄게"라며 다정한 멘션으로 화답했다.
이효리의 또다른 지인은 "생전 처음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맛있겠다"라며 약간은 어설퍼 보이는 피자의 모양새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이효리는 "쳇"이라며 토라진 듯한 멘션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효리 씨는 요리 실력도 수준급인 듯", "채식피자인데 치즈는 괜찮은 건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양이 푸짐해서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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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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