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중국어 실력에 현지언론 ‘화들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14 17: 52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달 초 중국 상하이의 한 촬영장에서 진행된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 현장공개에서 이다해는 통역 없이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당시 이다해를 취재하기 위해 시나닷컴, 후난TV 등 수많은 현지매체들이 자리했고 그의 중국어 실력에 모두들 깜짝 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중화권에서 이다해의 취재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바로 통역이 필요 없이 드라마 대사와 방송인터뷰를 100% 중국어로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해는 함께 연기하는 중화권 톱스타 정원창과 인터뷰 내내 중국어로 농담을 할 정도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낸다. 
한편 이다해가 출연하는 ‘사랑의 레시피’는 딤섬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의 성공을 다루는 드라마다. 이다해는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우연히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후 최고의 요리사로서 성공을 거두는 주인공 소하 역을 맡았다. 오는 8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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