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시청률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힐링캠프’ 시청률은 전국기준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7.4%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박진영 편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내며 월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패티김 편에서 가수 패티김이 이혼과 성형수술 등을 고백했지만 시청률이 하락해 KBS 2TV ‘안녕하세요’에 밀렸다.

그러나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박진영에 이어 양현석이 출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결성부터 해체 등의 얘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시청률은 8.9%,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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