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 시청률 상승에 탄력을 받으며 2%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엔딩’ 7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784%를 기록했다. 이는 6회분이 기록한 1.306%에 비해 0.478%P 상승한 수치다.
‘해피엔딩’은 평균 1% 이상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더 이상 시청률이 오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던 상황.

하지만 극중 선아(심혜진 분)가 두수(최민수 분)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또 다시 애란(이승연 분)과 함께 있는 현장을 목격한 첫 삼자대면이 그려진 7회분에서 2%를 육박,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해 시청률 상승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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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해피엔딩’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