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존박·울랄라 "이승철에 불만 많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5.15 10: 48

'슈퍼스타K'가 배출한 스타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이 심사위원 이승철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화제다.
15일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 이승철 편 사전 녹화에는 '몰래 온 손님'으로 허각과 존박, 울랄라세션이 등장했다.
이날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심사 스타일에 대해 불만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예쁜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좋은 심사평을 하시더라”, “앞으로는 심사할 때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등 갖가지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존박은 “참가자들끼리 모여서 이승철 선배님을 욕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이승철 선배님의 형수님과 따님이 당시 나를 응원했다더라. 그래서 ‘선배님이 질투심에 나보다 허각 형을 좀 더 응원하신 건가’ 싶기도 했다”라고 감춰왔던 속내를 밝혀 이승철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이밖에도 허각과 울랄라 세션은 아내와 딸 앞에서 180도 달라지는 이승철의 가정적인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승철을 꼼짝 못하게 만든 무서운 후배(?) 허각, 존박, 울랄라 세션. 이들이 밝히는 심사위원 이승철의 진짜 실체는 15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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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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