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깜찍시구에 윤석민 선수 ‘3단멘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15 08: 04

배우 이세은이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와의 시구 연습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세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 전 윤석민 선수에게 가르침을”이라는 글과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윤석민 선수와 나란히 서서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세은은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완벽 각도의 와인드업을 선보이며 ‘마운드의 요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 이세은 소속사 측은 14일 이세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세은이 마운드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윤석민 선수에게 지도를 받으며 투구폼을 가다듬는 사진을 공개했다.
연습에 열중하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가운데 특히 윤석민 선수의 얼굴에 웃음이 번지는 3단 멘붕 표정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세은의 투구자세를 본 윤석민 선수는 “손댈 곳 없이 퍼펙트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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