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 내놓은 남성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15일 첫 티저를 공개하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빅스는 지난 4월부터 엠넷 '마이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룹 결성 과정을 공개한 팀으로, 10명의 멤버로 시작해 리더 엔(22)을 비롯, 레오(22), 켄(21), 라비(19), 홍빈(19), 혁(17) 등을 공식 멤버로 결정해 6인조 그룹으로 만들어졌다.
젤리피쉬는 "빅스는 솔로 아티스트 위주의 회사에서 만든 첫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비주얼과 대중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스는 오는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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