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빅이슈' 코리아에 초상권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쳐 화제다.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매력적인 악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혁이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에 표지 모델로 나섰다.
15일 빅이슈 측은 "시청률 1위인 KBS ‘적도의 남자’에서 뛰어난 연기로 열연을 하고 있는 드라마의 히로인 이준혁을 표지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노숙인이 판매를 맡아 수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잡지로 전 세계 40여개 국에 전달된다.
이에 이준혁은 “뜻깊은 좋은 취지가 있는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준혁은 ‘적도의 남자’에서 이장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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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