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펼쳐지는 '선상 웨딩드레스 쇼'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5.15 10: 33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을 위해 지난 6일, 웨딩전문가그룹 ㈜와이즈웨딩이 ‘와이즈웨딩 쇼룸 SEASON 2’의 첫 번째 쇼를 성공리에 마쳤다.
2월 SEASON 1의 성과에 힘입어 새롭게 진행된 SEASON 2는 2011년 새롭게 오픈한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됐다.
SEASON 2의 웨딩드레스 쇼에서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브라이덜 공과 아뜰리에 레이, 라브리디아, 마고 브라이덜, 드레스 블랑, 브라이드 손윤희, 디오라, 엘리자베스가 각각 참여해 웨딩드레스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웨딩드레스 쇼에 참석한 예비 신부 한송이 씨(31)는 “앞으로 유행할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볼 수 있는 행사라고 해서 찾았다. 일반적인 웨딩박람회와는 달리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시원한 한강에서 데이트도 덤으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6일 쇼를 진행한 브라이덜 공의 김동렬 원장은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드레스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뒤이어 진행될 27일 쇼를 위해 새로운 드레스를 추가로 디자인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와이즈웨딩 쇼룸 SEASON 2는 27일 한 번 더 진행되며, 무료 초대 행사지만 좌석 관계로 선착순 400커플을 예약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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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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