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이숭용이 XTM ‘옴므 4.0’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숭용 해설위원은 94년 프로야구에 입문해 2011년 은퇴한 뒤 현재 XTM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건장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 그리고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이미 스포츠계의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이숭용은 해설위원에 걸맞은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옴므를 찾았다.
사진 속 이숭용은 파스텔 톤 투버튼 재킷의 체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가로 스트라이프 티셔츠, 또 밝은색 면바지와 캐주얼한 브라운 구두로 단정하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야구생활 18년 동안 꾸준한 자기 관리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 영원한 캡틴 ‘숭캡’으로 불리던 이숭용은 명실공히 일명 ‘옷발’이 잘 받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 어떤 스타일링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이숭용의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과 스포츠계의 패셔니스타로의 변신 모습은 16일 방송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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