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선물의 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념일이 많다.
5일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14일 로즈데이, 15일 스승의 날, 11일 가정의 날, 21일 부부의날, 성년의 날까지 다양하다. 때문인지 누구나 선물 고민을 하번 쯤 하게되는 날이기도 하다.
주얼리 쇼핑몰 비쥬띠에 김진수 대표는 선물고민을 하는 남자들을 위해 “주얼리는 받는 사람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여성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라고 귀띔했다.
▲ 주얼리 선물 초보자라면 '귀고리'가 정답
주얼리 선물에 부담을 느끼는 이에게는 '귀고리'가 좋다. 귀고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여자에게 인기가 좋은 선물이다.
특히 사랑을 표현하는 하트 모양과 감각적인 큐빅이 있는 스타일이나 볼륨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의 경우 단조로운 반면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 활용만점 '목걸이', 어떤 옷 스타일도 거뜬 소화해

귀고리 만큼이나 선물용으로 스테디한 아이템은 목걸이다. 특히 단조로운 디자인 목걸이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에도 어색하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성년의 날 성인이 된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짝이는 큐빅이 촘촘하게 세팅된 미니멀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 오래된 연인이라면 '커플링'은 기본?
오래된 연인 사이임에도 아직까지 커플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커플링으로 가볍게 사랑을 고백해 보는 것도 좋다.
커플링은 결혼이나 예물 반지가 아니기 때문에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은은한 화이트 컬러와 깔끔함이 돋보이는 링. 그리고 큐빅 하나 정도면 단아하면서 세련된 주얼리 선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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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띠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