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톱9 김나윤이 악플 탓에 "'K팝스타 도전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근 진행된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김나윤은 "'K팝스타'를 하면서 도전을 포기할까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나윤은 "'노래 못 한다', '집에나 가라'라는 악플을 봤다"며 이야기 도중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실제로 김나윤은 'K팝스타' 방영 당시 과장된 리액션과 말투로 일부 네티즌의 시기(?)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김나윤 외에도 노사연, 이성미, 양동근, 조은숙, 장동민, 다이나믹 듀오, 'K팝스타'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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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