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백아연 "악성림프종 투병, 많이 힘들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15 15: 03

최근 종영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강철심장' 백아연이 "악성림프종 투병생활로 많이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백아연은 "9살 때 악성림프종에 걸리고 말았다. 그 당시 IMF 때라 집안 형편도 좋지 못했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백아연은 "항암치료를 하다가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 결국 삭발까지 하게 됐다"며 힘들었던 투명생활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 백아연은 가장 미안한 사람으로 엄마를 뽑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백아연 외에도 노사연, 이성미, 양동근, 조은숙, 장동민, 다이나믹 듀오, 'K팝스타' 박지민, 이하이 등이 참석했다. 오늘(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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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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