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에세이가 발간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오는 24일 '가까이 :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이하 '가까이')' 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다.
'가까이'는 이효리의 반려견으로 유명해진 순심이를 비롯해 네 마리의 반려묘와 이효리가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들, 그리고 현재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까지의 자연스러운 행보를 담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가까이'를 통해 이발소집 막내딸에서 톱스타가 되기까지 살아오면서 만난 반려동물들에 대한 사연, 동물보호 활동에 목소리를 내고 채식을 시작하게 된 자연스러운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가까이'에서는 동물들의 공장식 사육, 유기견 보호소의 현실, 모피 반대 운동 등의 문제와 함께 이효리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들도 담겨 발간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까이' 인세 전액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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