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크리스탈, 올9월 웨딩마치 '매니저→남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15 18: 00

여성 듀오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이 올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애즈원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크리스탈이 오는 9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두 살 연상의 조모씨와 결혼한다. 조모씨는 10년 전 애즈원의 매니저로 일하다, 크리스탈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10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조씨는 훨칠한 키에 다정한 성격으로, 현재는 한가인, 황우슬혜, 문정희 등이 소속된 제이원플러스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앞서 크리스탈은 지난 해 말 SBS 라디오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으며 내년이면 10년째다"라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한 애즈원은 오는 27일 새롭게 편곡한 동명의 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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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 뮤직 제공 (오른쪽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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