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반칙 이잖아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5.15 20: 05

15일 오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6차전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의 경기 전반 전북 이동국이 심판에게 어필 하고 있다.
전북은 현재 3승 2패 승점 9점으로 H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2위 광저우와 3위 가시와에 바짝 쫓기고 있다. 양 팀 모두 2승 1무 2패로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바뀔 수 있다.
전북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선제골을 노린다. ACL에서 3연승에 지난 11일 K리그 12라운드 울산전 승리로 자신감에 차있다. 이동국은 올 시즌 ACL에서 4골과 K리그에서 7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이 물올랐다. 5월에 접어들면서 측면 공격수 에닝요와 드로겟의 발끝도 살아나 전북의 화력에 불을 붙이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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