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승엽이형! 화끈하게 이겼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5.15 22: 18

1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한 선발 탈보트의 호투가 잘 어우러지며 KIA 타이거즈를 8-3으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KIA는 1회 최희섭의 선제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었지만 선발 김진우가 무너지는 바람에 곧바로 승기를 내줬다. 12일 광주 두산전 이후 3연패. KIA는 4회 상대 폭투와 7회 이용규의 적시타로 1점씩 얻는데 그쳤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박석민과 이승엽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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