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승훈, 인기폭발..'이미쉘-백아연과 삼각관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15 23: 49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이승훈이 삼각관계에 휩싸였다.
'K팝 스타'의 이미쉘과 백아연은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훈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먼저 백아연이 'K팝 스타' TOP10 중 이승훈의 팬카페에 가장 먼저 가입했던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승훈 오빠 카페를 제일 먼저 가입하긴 했다. 왜냐하면 내가 떨어지고 나서 인터넷을 할 기회가 생겼다"고 회상했다. 이승훈과 듀엣으로 걸그룹 씨스타19의 '마 보이'를 불렀던 백아연은 네티즌들의 반응이 궁금했던 것.
백아연은 "오빠와 했던 '마 보이' 반응이 궁금했다. 안무중에 스킨십이 있었는데 오빠의 여자팬들이 많아서 폭풍야유가 있었다"며 "오빠와 스킨십 하는 순간 팬들이 나에게 뭐라고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백아연은 팬카페에서 자신의 이름을 쳐봤고 "뭐하는 짓이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등 생각보다 팬들의 반응이 격했다.
이미쉘 또한 "TOP10에서는 승훈이가 가장 잘 생긴 것 같다"며 "나와 아연이가 승훈이를 꾸준히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미쉘의 고백에 백아연은 "언니가 티를 많이 냈다. 내가 듣기에는 별로였는데 나한테 승훈오빠 노래할 때 대박 터진다고 칭찬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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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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