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장동민, 은혁에 독설 "슈주 아니었으면 한민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16 00: 34

개그맨 장동민이 그룹 슈퍼주니어 팬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동민은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며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에게 독설을 했다.
장동민의 말에 따르면 본인처럼 외모에 자신이 없는 남자들이 사랑에 쟁취하기 위해서는 '나쁜남자'로 변신해야 한다는 것.

이어 장동민은 '강심장' 출연진 양세형, 그룹 다이나믹듀오 등을 자신처럼 잘 생기지 않은 사람들로 꼽다가 은혁도 그 대열에 합류시켰다.
장동민은 은혁을 향해 "염색이나 하고 그러니까 그렇지 슈주가 아니었으면 한민관이다"고 과감하게 독설을 했다.
이에 은혁은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며 "팬여러분, 참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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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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