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김재중, "타이트한 상투 때문에 이마 들어갈 듯"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6 09: 04

MBC 주말극 '닥터진'으로 사극에 첫 도전하는 배우 김재중이 상투를 트는 고충을 털어놨다.
김재중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상투는 타이트해... 이마가 들어갈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종사관 복장을 갖춰 입은 채로 망건을 붙잡고 머리가 아프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최고의 비주얼 쇼킹 종사관이다", "상투 튼 모습도 잘 어울리다니", "소화 못 하는 스타일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26일 첫 방송.
nayoun@osen.co.kr
김재중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