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내꺼하자' 음원 불허에 "원곡자 뜻 존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16 09: 31

가수 박상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선보인 곡 '내꺼하자' 음원 서비스 불허에 "원곡 관계자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상민 측은 15일 "'내꺼하자'가 음원 서비스 되지 못해 박상민씨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원곡 관계자가 승인하지 않았다면 그 뜻을 존중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상민은 지난 13일 '나는 가수다2' B조 경연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펑키한 느낌으로 열창, 많은 관객의 환호를 바았다. 

하지만 이날 박상민이 부른 ‘내꺼하자’는 관계자의 불허로 음원 서비스 되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20일 '나는 가수다2'에서 새로운 곡으로 다시 생방송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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