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와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는 아시아/오세아니아 5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의 야구 축제인 의 부산 개최에 합의하고,1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과 KBO 양해영 사무총장이 만나 조인서에 공식 서명했다.
2012 아시아시리즈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의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한국은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롯데자이언츠(한국시리즈의 우승팀이 롯데자이언츠일 경우에는 준우승팀), 일본과 대만, 호주는 각국의 우승팀, 그리고 중국은 대표팀 등 총 6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진정한 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되며(2009년, 2010년은 한-일, 한-대만 시리즈) 작년 대만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삼성라이온즈가 한국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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