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2012 YG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
YG는 16일 "전세계 5개국 8개 도시에서 차세대 스타 발굴을 위한 YG사상 최대 오디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YG는 개개인이 가진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는 맞춤형 인재 육성 시스템을 자랑해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의 이런 인재 육성 노하우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서 월드 와이드 액트상(World wide Act)을 수상한 빅뱅, MTV IGGY에서 세계 최고의 신인밴드상(Best New Band In The World)을 수상한 2NE1 등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YG는 "갈수록 다양한 국가에서 YG 연습생이 되기 위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YG에서 자신들의 꿈과 재능, 열정을 쏟아내고 싶은 인재들은 국적과 관계없이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YG 오디션 홈페이지(www.yg-audition.com) 안내에 따라 각 지역 담당자에게 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YG는 1차로 현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후, 한국에서 최종 오디션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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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