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청소년활동부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YMCA 청소년문화광장 ‘야호’(종각역 8번출구)에서 ‘숨은 보물을 만나는 청소년 녹색장터’란 주제로 청소년부터 대학생들 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청소년 녹색장터를 연다.
‘청소년 녹색장터’는 녹색소비문화의 저변 확대와 중고 생활용품의 재활용·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 됐다.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의 장소, 그리고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 한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나오면 자체적으로 판매 및 교환을 할 수 있다.
청소년녹색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02-723-6730)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판매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장터를 열 돗자리와 음료 등 필요물품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당일 사무국에서 장터번호표와 장터자리(1.5m*1.5m)를 배정받아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장터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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