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형부인 배우 김강우를 공개 응원했다.
한혜진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돈의 맛' 주영작(김강우)의 시선으로 들여다 본 그들이 사는 세상! 맛있게 그려주고 맛있게 연기한 이 영화 '돈의 맛' 좀 볼 것 같아요. 연기(?)하지 않은 우리 김강우 배우님 보는 내내 부럽고 자랑스럽고 최고에요! 17일 대개봉!" 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김강우는 "홍홍홍~ 처제야! 꼭 내가 시킨 것 같잖아" 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달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멋지다. 우리 형부"라는 글과 함께 김강우가 출연한 영화 '돈의 맛' 티저 사진을 게재하는 등 김강우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강우는 지난 2010년 6월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의 글을 본 네티즌은 "한혜진 씨, 형부 사랑이 대단하다", "든든한 처제가 있어서 좋겠다", "다정한 가족의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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